해외기사)CO2에서 메탄올을 고효율로 제조하는 설비를 신설

 

https://news.yahoo.co.jp/articles/78799d688416722fb734b94e3401a4287d9456c1

住友(스미토모)화학이 CO2에서 메탄올을 고효율로 제조하는 설비를 신설

12/14(

1.jpg

스미토모 화학: 일럿 설비의 외관 출처

 

 스미토모화학은 2023 1212, CO2에서 메탄올을 고효율로 제조하는 기술의 실증을 향한 파일럿 설비를 愛媛(에히메)공장(愛媛県新居浜市)에 신설하고 운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비는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그린이노베이션(GI) 기금사업의 조성을 받아 건설되었다. 앞으로는, 2028년까지는 실증을 완료하고, 2030년대의 사업화 및 타사에 대한 라이센스 공여를 목표로 한다.

 

파일럿 설비를 신설한 배경과 경위

CO2를 회수이용하는 기술(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CCU), 지구온난화 방지나 탄소순환형사회 실현을 위한 카드로서, 그 개발과 보급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이나 접착제, 약품, 도료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인 메탄올을 CO2에서 제조하는 기술은 CCU의 대표적인 존재다.

 

그러나, 종래의 CO2에서의 메탄올 제조에는, 원료에서 생성물의 방향과 생성물에서 원료 방향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가역반응이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수율이 낮거나 부생하는 물에 의한 촉매열화 등 과제가 있었다.

 

그래서 스미토모화학은, 島根(시마네)대학 종합이공학부 교수의 小俣(오타마)씨가 연구를 진행해 온 내부응축형 반응기(Internal Condensation Reactor, ICR)에 주목하여, 공동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ICR, 기존기술로는 어려웠던 반응기 내에서의 메탄올이나 물의 응축분리가 가능하여, 이로써 수율의 향상, 설비의 소형화, 에너지 절약화로 이어지는 동시에 촉매열화의 억제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재 GI기금사업에서 6가지 테마(케미컬 리사이클 기술 4테마, CO2분리막, 정극재 리사이클)로 채택을 받고 있다. 게다가 2050년 탄소 중립의 실현을 향하여, 혁신적인 제조 프로세스의 연구개발, 실증, 사회실장을 진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향해 공헌해 나간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