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사)EV전지 AESC 26년에 생산 20배

원문 https://www.yomiuri.co.jp/economy/20230508-OYT1T50271/?ref=webpush

 

 

EV전지 AESC, 26년에 생산 20배 · 6개국에서 신공장… 닛산이나 벤츠 등에 공급예정

 

 닛산자동차 등 자동차 대기업에 전기자동차(EV)용 전지를 공급하는 전지 대기업 엔비전 AESC(神奈川県座間市)가 생산능력을 2026년에 현재의 약20배인 연간 400기가·와트시까지 올릴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대기업의 EV이행을 배경으로, 차재 전지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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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松本昌一사장이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밝혔다. 26년 시점의 생산능력을, 주된 EV(총전력량 60~70킬로·와트시) 환산으로 570~670만대분에 해당하는 규모로 한다고 한다. 세계 6개국에 전지공장을 신설예정이며, 일본세에서는 최대가 될 전망이다.

 미국에 신설하는 2공장에서 생산하는 전지에 대해서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나 독일 BMW에의 공급이 정해졌다. 중국이나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서도 공장을 만든다. 국내에서는, 500억엔을 들여 이바라키현 내에 신공장을 건설중이며, 24년 봄의 양산 개시를 전망하고 있다. 닛산 외에도 혼다나 마쓰다에 공급할 예정이다. 종래의 차재 전지에 비해 항속거리를 늘릴 수 있는 신형전지를 생산한다.

 EV의 보급을 향해 심장부가 되는 전지 확보에는, 자국 생산을 요구하는 각국정부도 주목한다. 미국정부는 전지부품의 일정비율을 북미에서 제조 · 조립한 EV를 대상으로, 세금을 우대한다. 엔비전 AESC는 각국정부의 지원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장을 배치한다.

 차재전지의 세계 점유율은, 일본세 톱인 파나소닉 홀딩스가 약10%이며, 엔비전 AESC 1% 미만이다. 파나소닉도 28년도까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50기가와트시로 부터 3~4배로 늘릴 계획이며, 점유율이 큰 중국, 한국세도 투자에 적극적이다.

 엔비전 AESC는 닛산과 NEC의 합작회사로서 2007년 발족하고, 19년에 중국자본 산하에 들어갔다. 닛산도 출자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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